지난 3년 반 동안 함께 해온 제자 가룟 유다의 배신으로, 예수님은 한 밤중에 병사들에게 잡혀 가셨습니다. 예수님을 기다리고 있던 대제사장들과 장로들과 서기관들은 만장일치로 예수님을 사형에 […]
배신자 가룟 유다가 검과 몽둥이를 든 병사들을 데리고 예수님을 잡아가자, 제자들은 한 사람도 예외 없이 걸음아 나 살려라 하고 도망 쳤습니다. “다른 사람들은 다 예수님을 […]
일반적으로 이스라엘 사람들을 재판하는 공회는 밝은 대낮에 열렸습니다. 그런데 오늘 본문에 기록된 재판은 달이 떠 있는 어두컴컴한 밤에 진행되고 있습니다. 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수님을 위대한 […]
본문 속 예수님과 제자들은 예루살렘 성을 빠져나와 감람산이라는 곳에 머물고 있습니다. ‘감람산’이라는 단어를 요즘 말로 바꾸어 말하면 ‘올리브산’ 입니다. 올리브 열매가 많이 자라나는 곳이었죠. 올리브 […]
성찬은 세례와 더불어 교회가 행하는 2대 성례 중 하나 입니다. 저희 교회는 부활절 주일과 추수감사절 주일 이렇게 두 번 성찬식을 가집니다. 성찬은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의 […]
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에서 나오기 바로 전날 밤, 그들은 각각 집에서 어린 양 한 마리를 잡았습니다. 죽은 양의 붉은 피를 문설주와 인방에 발랐습니다. 그 날 […]
솔로몬이 지은 성전은 바벨론에 의해서 완전히 훼파 됩니다. 그 이후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던 이스라엘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돌아와 다시 성전을 짓게 됩니다. 이 두 번째 성전이 […]
인간사회에서 옷이란 때로 특별한 직위를 나타내며 그에 따르는 권위를 상징합니다. 병원에 가면 하얀 가운을 입은 의사들을 볼 수 있습니다. 하얀 가운은 의사라는 신분을 나타내며 그가 […]
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은 예수님을 흠잡기 위해서 각각 정교하게 준비한 질문들을 내놓았습니다. 그러나 예수님은 이들의 질문에 막힘없이 지혜롭게 대답하셨습니다. 이 모습을 곁에서 흥미롭게 지켜보던 서기관 한 사람이 […]
오늘날 개신교가 장로교, 감리교, 침례교와 같이 교단으로 나뉘어 존재하듯이, 유대인들 역시 다양한 종파를 가지고 있었습니다. 그 중 가장 대표적인 3대 종파가 바리새파, 엣세네파, 그리고 사두개파 […]